배우 이소연이 가상 남편 윤한과 배우 클라라의 친분에 질투했다.
이소연과 윤한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홍대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클라라가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두 사람을 발견했고 반갑게 불렀다.
이소연은 윤한과 인사하는 클라라를 보고 “여자야?”라고 어리둥절해 했다. 미처 클라라 얼굴을 보지 못한 것.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클라라 씨와 예전에 방송에서 친분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소연은 “윤한 씨가 연락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상하고 어색했다”고 질투했다.
이후 이소연은 “왜 나 소개 안시켜줬느냐. 인사 시켜주지. 남편은 아는 여자가 많나봐”라면서 질투를 드러냈다.
한편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2PM 우영·박세영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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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