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우영이 가상 아내 박세영의 단호한 모습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2AM 진운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우영과 박세영에게 “서로 연락을 해?”라고 물었다.
우영은 기다린 듯 “연락을 나 밖에 안해”라고 서운해 했다. 박세영은 “내가 답장 빨리 하지?”라고 답했지만 우영은 “빨리 하고 잔다”고 단호하게 연락을 끊는 박세영에게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털털한 성격의 박세영은 우영의 연락에 긴 대화를 하지 않고 차단하는 것. 우영은 “세영은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내가 연락을 하면 세영이가 ‘화요일에 봐’라고 한다. 촬영까지 일주일 남았는데 연락 못하게 만든다”고 서운해 했다.
한편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2PM 우영·박세영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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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