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강부자&김태우 '그대그리고나', 세월 관통하는 감동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8 18: 27

'불후' 배우 강부자와 가수 김태우가 세대를 뛰어 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의 배우 특집에는 홍은희&이세준, 바다&김준호, 강부자&김태우, 오만석&홍경민, 양희경&백퍼센트, 이지훈&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지목된 강부자와 김태우는 '그대 그리고 나'를 선곡해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노배우 강부자는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열며, 세월의 흔적을 엿보게 해 관객의 숨을 죽이게 했다. 또 김태우는 강부자와 함께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엄마와 아들'이라는 이들 팀의 이름에 걸맞게 이들은 무대에서 손을 꼭 잡고 한 노래를 통해 교감하는 모습으로 관객에 무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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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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