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이현승의 결승골을 앞세워 2014 K리그 클래식 개막전서 승리, 맞대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전남 드래곤즈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개막전 FC 서울과 경기서 이현승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서울을 상대로 5연패에 빠졌던 전남은 개막전서 설욕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반면 서울은 슈팅수 부족으로 인한 득점력 빈곤으로 인해 개막전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후반 서울 김치우가 전남 김태호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