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최현우, 50kg 탁자 공중부양..강호동 "대단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08 18: 50

마술사 최현우가 50kg이 넘는 탁자를 공중부양시키는 마술을 선보였다.
최현우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별에서 온 마술사'로 등장, 손을 대지 않고 무거운 탁자를 들어올리는 마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안경과 책 등을 염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놀라운 마술을 선보였던 상황. 이어 그는 무거운 탁자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 뒤 이를 눈 앞에서 성공해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강호동은 "초능력이 아니라 마술이라 할지라도 대단한 경지"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이를 보던 패널들이 "강호동 씨도 멱살 잡고 들 수 있나"고 묻자 최현우는 "100kg이 넘으면"이라면서 뒷말을 흐렸다. 그러자 강호동은 "멱살 잡으면 외계인도 저한테 맞는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와 줄타기 소년 남창동, 천재 멀티아티스트 안채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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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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