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오만석&홍경민 '아니벌써', 흥 폭발 '미쳐버리겠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8 18: 53

'불후' 배우 오만석과 가수 홍경민이 흥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의 배우 특집에는 홍은희&이세준, 바다&김준호, 강부자&김태우, 오만석&홍경민, 양희경&백퍼센트, 이지훈&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홍경민이 아니었으면 선뜻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오만석과 홍경민은 '아니 벌써'를 선곡했다. 이들은 선글라스를 끼고 시건방 춤으로 무대를 시작, 흥을 돋구었다. 강렬한 사운드에 폭발적 가창력을 얹은 이들의 무대는 관객을 열광케 했다.
또 노래 중간 오만석은 유행어 '미쳐버리겠네'를 말하면서 홍경민과 주거니 받거니 한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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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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