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지훈&에일리 '희나리', 비장미 가득 카리스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8 19: 12

'불후' 배우 이지훈과 가수 에일리가 비장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의 배우 특집에는 홍은희&이세준, 바다&김준호, 강부자&김태우, 오만석&홍경민, 양희경&백퍼센트, 이지훈&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과 에일리는 '희나리'를 선곡했다. 시작부터 에일리의 강렬한 애드리브로 관중을 압도한 이들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대방출하며 시선을 끌었다.

대기실에서 긴장했던 모습을 모두 떨쳐버린 이들은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를 비장하게 그려내며 한 편의 록 뮤지컬을 완성했다. 이들은 오만석과 홍경민의 416표에 밀려 1승에는 실패했다.
jykwon@osen.co.kr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