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색깔, 온도에 따라 달라..흰색 별은 1만℃ 이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08 20: 43

별의 색깔
별의 색깔이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별은 태양과 같이 핵융합 반응에 의해 열과 빛을 내는 천체를 말한다. 태양은 우리 태양계 내의 유일한 별이다. 밤 하늘에 빛을 내고 있는 화성과 금성, 달 등은 별이 아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태양의 빛을 반사하고 있는 것이다.

별의 색깔도 존재한다. 별은 엄청난 열에너지와 강렬한 빛을 내는 가스 덩어리로, 표면 온도가 3000℃가 되면 붉게 빛나는 적색 왜성이 된다. 약 6000℃부터는 태양처럼 노랗게 변하며, 8000℃에서는 하얗게 된다. 1만℃의 경우 푸르스름한 흰색 빛을 내는 백색 왜성이 된다.
맨 눈으로 관측할 때는 잘 모르지만 별의 색깔은 망원경으로 자세히 보면 구분이 된다. 별의 색깔이 붉은색, 노란색, 하얀색 등으로 구분이 되는 것이다. 별의 색깔은 별의 표면 온도가 낮을수록 붉은색이고, 온도가 높을수록 푸른색으로 보인다.
별의 색깔을 접하게 된 네티즌은 "별의 색깔, 알고보니 푸른색이 제일 뜨거운 색", "별의 색깔, 검정색 별은 없나?" "별의 색깔, 알고 보니 화성은 별이 아니구나", "별의 색깔, 반짝반짝 빛난다고 다 별이 아니군", "별의 색깔, 화성이 별이라는 소리는 지구도 별이라는 소리", "별의 색깔, 온도에 따라 다르다니 놀라워", "별의 색깔, 별에는 인간이 살 수 없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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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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