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지호, 이서진 좋아하나? 목걸이 선물에 '두근두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8 21: 04

'참좋은시절' 김지호가 이서진의 모습에 두근거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5회에서는 동옥(김지호 분)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동석(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은 한집에서 살게 된 쌍둥이 누나 동옥이 자신에게 액자를 선물하고 구두를 닦아주는 등 마음을 쓰자 보답으로 목걸이를 선물했다.

동석은 "너와 나의 탄생석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하며 동옥에게 목걸이를 걸어줬고, 동옥은 그간 느끼지 못했던 가슴 떨림을 느꼈다.
동옥은 사고로 인해 7살 지능을 갖게 된 인물. 동옥이 쌍둥이 동생 동석에게 이성의 감정을 품을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끌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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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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