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SNL' 깜짝 등장..배트 난동녀 연기 '폭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08 22: 59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SNL 코리아'에 깜짝 등장해 몸을 사리지 않은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최희는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깜짝 출연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쳤다.
최희는 이날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패러디한 콩트 '게임쇼 겨울왕국' 도중 갑자기 등장해 객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최희는 타이트한 블랙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남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 엘사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특유의 차분한 입담으로 설득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자 갑자기 야구 배트를 들고 난동을 피우는 등 망가지는 연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호스트로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해 신동엽. 유희열 등과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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