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쭉쭉 올라간다..최고시청률 경신 16.7%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9 07: 54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이 쭉쭉 올라가며 16.7%,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16.1%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
동시에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팽팽한 경쟁을 벌여왔던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14.8%)보다도 2%포인트 가량 앞서며 1위 자리를 굳혔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밉상 캐릭터 이채린(손여은 분)의 활약과 이혼 위기를 맞은 오은수(이지아 분), 정태원(송창의 분)의 위태로운 결혼 생활로 인해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시청률에 탄력이 붙은 상황.
지난 8일 방송에서는 딸 정슬기(김지영 분)가 채린에게 손찌검을 당했다는 사실을 안 후 분노하는 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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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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