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앨범 징크스 “타이틀곡 마음에 안들면 대박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9 08: 10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앨범 징크스가 밝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컴백한 소녀시대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태연은 앨범 징크스에 대해 “내가 타이틀곡을 받았을 때 마음에 들어 하면 잘 안 된다”며 “이 노래 아닌 것 같은데 생각하면 잘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써니가 “이번 노래 어땠냐”고 묻자 태연은 망설이다가 “좋았는데”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이 “‘소원을 말해봐’ 어땠냐”고 묻자 태연은 “그저 그랬다”며 “‘지(Gee)’가 진짜 별로였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태연 앨범 징크스 진짜 신기하네”, “태연 앨범 징크스, 그럼 이번 앨범 어떻게 되는 거냐”, “태연 앨범 징크스 완전 반대구나” 등의 반응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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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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