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미모대결을 펼쳤다.
지난 8일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는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20년 지기 베스트 프렌드로 분해 여자들의 뜨거운 우정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카메라 밖에서도 절친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것.

사진 속에서 유진, 김유미, 최정윤은 현대판 미녀 삼총사답게 저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화사한 꽃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의 어깨에 다정히 기댄 채 해피 에너지를 무한 뿜어내고 있는 세 사람은 극 중 절친한 친구들답게 미소마저 닮아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도 친분이 있다고 전해졌던 세 사람은 막바지 촬영에 접어든 지금 진짜 절친이 되었을 정도로 만나기만 하면 수다 삼매경에 빠지며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말을 아낌없이 전하는 등 현장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이에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세 사람은 곧 다가올 이별의 아쉬움에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카메라 온오프에 상관없이 발휘되는 세 사람의 절친 포스는 극 중 막강한 시너지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귀띔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유진, 김유미, 최정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절친한 친구들을 보는 기분이다. 그런 세 사람으로 인해 극 중에서도 완성도 높은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오경수(엄태웅 분)에게 푹 빠져버린 유진, 최윤석(박민우 분)와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된 김선미(김유미 분), 이혼소송으로 인해 아이들까지 뺏길 위기에 처해진 권지현(최정윤 분)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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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