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연인 이승기 언급에 "누군지 모르겠다" 웃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09 09: 42

가수 겸 배우 윤아(소녀시대)가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의 언급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녀시대는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게릴라데이트를 진행했고, 인터뷰 중 윤아는 이승기 관련 질문에 모른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윤아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그는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연예가 중계'에 소개됐던 그 분도 있냐"고 집요하게 묻자 윤아는 "그게 누구냐. 잘 모르겠다"며 웃어보이는 이른바 '모르쇠' 답변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김생민은 다정하게 쌈을 싸주는 수영에게 "결혼해도 되겠다. 정말 여성스럽다. 누군가는 좋겠다"며 연인 정경호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하면 소녀시대는 해결의 책을 놓고 "이번 연말에 상을 받을 수 있냐"고 물었고 '절대로', '무리하지마라'는 답이 연이어 돌아왔다. "무리하면 상 받을 수 있냐"고 묻자 '물론이다'는 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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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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