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임박…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3.09 10: 17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선물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유명하다. 매년 3월 14일이다. 화이트데이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더불어 연인을 주제로 한 매달 14일의 가장 널리 알려진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연인들은 계절에 맞는 이벤트나 상징적인 선물을 주고받으며 이날을 기념하는데 상대의 마음에 꼭 맞는 선물을 고르기 위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유통업계는 화이트데이 대목을 맞이해 적극적인 판촉 행사에 들어갔다. GS25는 올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방, 지갑, 화장품, 액세서리, 시계 등 20여종 상품을 판매한다. 가방 브랜드 코치, 화장품 SK-II, 독일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그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리플렛을 매장에 비치해 고객들이 매장에서 주문을 통해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캔디류와 초콜릿 인기상품을 선별해 일자별로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롯데마트도 오는 14일까지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품목 2만원·3만원·7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5%, 20%, 25% 할인 혜택을 준다.
G마켓은 오는 12일까지 '2014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동시 진행한다. 11번가는 사전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선정된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CU는 카카오톡, 캔디크러쉬사가와 손을 잡고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CU모바일 캔디 교환권' 또는 '캔디크러쉬사가 게임 아이템'을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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