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5'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NL 제 발연기 어떠셨어요? 저는 손발이 이렇게 오그라들어있답니다. 특별한 기억!! 재밌는 하루네요~ 평상시 분노를 안 해서. 그래서 발연기였다고 믿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눈을 감고 입을 벌린 채 카메라를 향해 오글거리는 손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귀여운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희는 이날 'SNL 코리아5'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패러디 한 콩트 '게임쇼 겨울왕국' 도중 갑자기 등장, 갑자기 야구 배트를 들고 난동을 피우는 등 망가지는 연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방송 잘 봤어요", "연기가 어색했지만 귀여웠어요", "야구여신의 색다른 변신"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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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