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구스타프손, 복귀전서 짜릿한 승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3.09 11: 00

‘UFC’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7, 스웨덴)이 지미 마누와(34, 영국)를 물리쳤다.
구스타프손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서 열린 'UFC Finght Noght 37'의 메인 이벤트 라이트 헤비급 매치에 출전해 마누와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1라운드 시작부터 마누와를 몰아붙인 구스타프손은 2라운드 중반 니킥과 강력한 펀치 세례로 마누와를 무너뜨렸다. 마누와는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구스타프손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을 높였다. 구스타프손은 지난해 9월 존 존스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친 바 있으며 다시 존스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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