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멤버들이 드디어 결정된다.
'K팝스타3'는 9일(오늘) 방송될 16회 분에서 톱8 전원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넘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참가자들과 공정한 심사에 박차를 가하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그리고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모습이 예고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안방극장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남은 B조의 대결이 예측불허 결과를 낳을 것으로 예고돼 시선을 끌고 있다. B조는 한희준, 배민아, 남영주, 장한나 등 검증된 실력파 보컬들이 총 집합된 상태. 유일무이한 개성파 자작곡 팀 썸띵(정세운-김아현)이 가세하며 종잡을 수 없는 경연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TOP8 결정전’에서 탈락 후보로 선정된 버나드 박과 샘김의 알 수 없는 운명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과 B조에서 나오게 될 두 명의 탈락 후보자는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최종 탈락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A조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B조의 '톱8 결정전'이 시작된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결과가 이어질 것이다. 마지막 ‘톱8 결정전’까지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톱8 멤버를 확정짓는 'K팝스타3'는 9일(오늘)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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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예고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