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시청자, 박성웅에 '풍덩'…동시간대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09 11: 28

배우 박성웅이 'SNL코리아' 호스트로 활약,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는 시청률 1.7%(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 지난회보다 0.5%포인트 하락했지만 케이블, 위성, IPTV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최고시청률 4.5%를 기록했으며, 점유율 27.2%를 기록해 같은 시간 케이블, 위성, IPTV를 본 20대 여성 4명 중 1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20~40대 남녀 최고시청률 2.3%를 기록해 지난 회차에 이어 또 다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가구 최고시청률 3.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악역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성웅이 찌질남, 섹시남, 진솔남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웃음 폭탄을 투척,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웅이 호스트로 나선 'SNL 코리아'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tvN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박성웅은 현재 상영중인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에서 찌라시 배후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우곤(김강우 분)을 제거하려는 악역 차성주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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