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오늘의 선발투수는?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3.09 12: 35

8일 개막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9일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9일 오후 1시부터 대구·마산·목동·대전에서 일제히 열린다.
대구에서는 삼성과 KIA가 대결한다. 삼성은 베테랑 배영수가 선발로, KIA는 올 시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은범이 선발로 나선다.

마산에서는 부경 더비가 열린다.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가. 롯데는 토종 에이스 송승준이 선발로 나서 컨디션을 점검한다.
넥센과 두산이 맞붙는 목동에서는 앤디 밴헤켄(넥센)과 이재우(두산)가 선발로 예고됐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좌완 유창식을 앞세워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SK는 우완 에이스 윤희상의 선발 출격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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