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0기 명예기자단이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7일 오후 프로축구연맹 사무국 집현전에서 10기 명예기자단 첫 모임인 'K리그 10기 명예기자단 킥오프 모임'을 갖고, 올 시즌 운영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2014년 새롭게 출발하는 명예기자단 10기는 블로거, 사진, 영상 분야 총 16명으로, K리그 팬들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있는 22개의 축구장을 찾아 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K리그 10기 명예기자들은 K리그 챌린지 소식을 원활하고 신속히 전하기 위해 챌린지의 매 라운드 경기를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K리그 명예기자단이 작성할 △블로그 기획 'K리그 음악다방', '명예기자가 뽑은 축구장별 핫플레이스' △영상 '우리의 이야기' △사진 'to. Kleague Fan'(가칭) 등의 컨텐츠는 K리그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withkleague)를 비롯해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팬에게 제공된다.
한편 2005년 1기부터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한 시각과 축구팬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생산해내며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에 기사를 제공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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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