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g 대포’ 히메네스, 국내무대 첫 홈런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3.09 15: 00

롯데 외국인 거포 히메네스(32)가 국내무대 첫 홈런을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NC 최금강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타구가 제대로 걸렸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파워를 자랑한 히메네스는 두 번째 시범경기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롯데가 6회 현재 6-4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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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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