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동욱 "9년만에 만난 이다해, 세월 풍파 비켜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09 16: 07

배우 이동욱이 이다해가 9년전과 변함없는 미모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두 남녀주인공 이동욱, 이다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SBS '마이걸' 이후 이다해를 9년만에 만났는데 달라진 점은 없냐는 질문을 받자 "다해 씨나 나나 세월의 풍파 전면으로 맞지는 않았다. 비켜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 많이 늙었어! 이럴 수는 없지 않냐"라는 너스레를 덧붙였다.

또 이다해는 캐스팅 비화에 대해 "동욱 오빠가 다짜고짜 전화해서 '너 할거야 말거야?'라고 하더라. 캐스팅 디렉터다"라고 말해 다시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송은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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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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