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러블리+카리스마..'2色 매력 발산'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9 16: 28

걸그룹 소녀시대가 사랑스러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내며 두 가지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백허그'와 '미스터 미스터(Mr. Mr)'를 열창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날 소녀시대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하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백허그'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 곡에서, 이들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매니시한 매력을 폭발시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강렬한 비트에 맞춰 꽉 찬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무대 중간 남성댄서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미스터들에게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한층 성숙하고 파워풀해진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는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2NE1, 소녀시대, 선미,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박지윤, 스피카, 넬, 방탄소년단, 베스티, 스피드, 멜로디데이, 태원, C-클라운, 루나플라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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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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