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동방신기, 테이블 오르락 내리락..‘퍼포먼스 甲’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9 16: 22

신곡으로 컴백한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SBS ‘인기가요’의 엔딩무대를 장식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눈 호강’하게 만들었다.
동방신기는 9일 방송된 ‘인기가요’를 통해 지난달 27일 공개한 신곡 ‘수리수리(Spellbound)’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무대 중앙에 자리한 테이블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내공을 드러냈다.
'수리수리'는 간결한 셔플 리듬 위에 베이스 리프, 일렉기타,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소울 펑크(Soul Funk)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함께 하는 순간들, 같이 나눈 소소한 것들이 큰 의미가 되는 경험을 표현, 사랑한다는 것은 마치 주문에 걸리듯 점점 빠져드는 마력 같은 느낌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2NE1, 소녀시대, 선미, 소유X정기고, CNBLUE, 박지윤, 스피카, Nell. 방탄소년단, BESTie, SPEED, 멜로디데이, 태원, C-Clown, 루나플라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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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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