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한희준 "잠들 때마다 출연 후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9 16: 50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참가자 한희준이 잠들 때마다 출연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한희준은 9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잠들 때마다 출연한 것을 후회했다"며 서바이벌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어 "이겨내면서 뿌듯하기도 했다. 'K팝스타'는 서바이벌이지만 학교 같은 곳이다"고 말했다.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그는 "고집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배울 수 있을까 했는데 노래가 더 늘 줄 몰랐다. 심사위원들이 가르쳐 준 진정성, 나만의 색깔 찾으라는 조언은 어디에서도 못 들었던 것들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는 생방송 경연에 진출 할 TOP8 선발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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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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