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사랑, "아빠보다 남친 유토가 좋아"..'추성훈 멘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09 16: 56

딸 사랑의 남자친구 유토의 등장에 아빠 추성훈이 '멘붕'이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사랑의 남자 친구 유토가 사랑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토가 집에 온다는 말에 사랑은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은 함박 미소를 지으며 분주하게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빠가 좋아 유토가 좋아?"란 엄마 시호의 질문에 사랑은 스스럼 없이 "유토"라고 대답, 추성훈을 '멘붕'에 빠뜨렸다.
특히 제작진이 보여준 영상을 통해 사랑이가 유토와 뽀뽀하는 모습을 본 추성훈은 "난 처음 본 모습이다. 내가 못 볼 때 또 (뽀뽀를 하면)제보해 달라"며 애써 침착하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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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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