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알고보니 장현성 장인..준우-준서 닮았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09 17: 45

중견배우 양택조가 알고보니 장준우-준서 형제의 외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이 새삼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준우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한글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준우는 준서의 선생님이 돼 종이에 한글을 적고, 외우게 했다. 종이 안에는 친가 외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양택조'의 이름이 등장했다.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 씨는 양택조의 딸. 준우는 준서에게 "양자 택자 조자라고 해야 한다"고 가르침을 주기도. 힘들게 이름쓰는 것을 외운 준서는 결국 할아버지 이름을 쓰는 것에 성공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네티즌은 두 사람의 장인-사위 관계라는 사실에 새삼 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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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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