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버나드박·샘김, 시청자 투표로 TOP8 합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9 18: 05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버나드 박과 샘 김이 시청자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아 TOP8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9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B조 탈락 후보자 남영주, 썸띵과 함께 생방송 무대 진출권을 놓고 시청자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경연장에 자리한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진행된 조사 결과, 버나드 박과 샘 김이 가장 많이 득표하는데 성공했다.
최종 탈락한 남영주는 "그동안 도망만 가는 애였다. 그런데 오늘 안 도망갔다.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설 무대에서 도망가지 않는 법을 배우고 떠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썸띵은 "과분한 기회였고 시간이었다. 감사하다", "멋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버나드박, 샘김 이 TOP8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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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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