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혹한기 훈련으로 밖에서 잔다는 말에 죽지 않느냐고 말하며 멘붕(멘탈 붕괴) 상태의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다가올 혹한기 훈련에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샘 해밍턴은 “내일은 어차피 밖에서 잘거다”며 “구멍 파서 거기 안에서 자야 된다”고 내일의 일정을 설명했다. 이에 헨리는 “죽지 않습니까?”라며 걱정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웃음벨이 울렸음에도 크게 웃지 못하고 심각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병 케이윌과 헨리가 기존 멤버, 선임들과 함께 특공 불사조 특공대대의 살벌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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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