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금단현상 '불안+초조'..차태현만 '여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9 18: 23

'1박2일'의 비흡연자 차태현을 제외한 멤버들이 금단현상에 초조해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금연의 섬' 증도로 떠난 '금연여행' 1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특히 아시아 최초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담배를 팔지 않는 '금연의 섬' 신안군 증도로 떠나게 되자 극도로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멤버들은 증도에 입도하기 전 요리조리 피해 마지막 흡연을 할 방법을 찾아 화장실을 찾는 꼼수를 부렸고, 이를 본 피디는 VJ들에게 "카메라 절대 끄지마"라며 불호령을 내림과 동시에 철저한 몸수색으로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종민은 요리조리 뛰어가며 VJ들을 시험했고 김주혁은 불안해하고 데프콘은 김주혁을 보더니 "몸에 빨개졌다. 두드러기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진짜로 안되나봐"라며 우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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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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