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홍경민, 차태현 대신 금연여행 동참 '차바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9 18: 35

'1박2일'의 차태현이 비흡연자인 자신 대신 애연가 홍경민을 초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금연의 섬' 증도로 떠난 '금연여행' 1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 중 유일한 비흡연자인 차태현을 대신할 아바타를 찾았고, 이에 차태현은 주저 없이 연예계 대표 애연가인 절친 홍경민을 지목했다.

그러나 차에서 내리는 홍경민의 모습에 김종민은 "저 형 진짜 골초인데"라고 말했다.
이번 방송을 친구특집으로 착각한 홍경민은 "나 낚였어.. 오자마자 '야생' 잠바 입혔어"라며 억울해 했다.
이날 홍경민은 차태현의 아바타로 나섰다. 하지만 홍경민은 "잘됐다. 지상최대의 과제가 금연이다"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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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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