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샘 해밍턴, 허세 군대영웅의 초라한 하강 ‘폭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9 18: 44

방송인 샘 해밍턴이 허세 가득간 군대 영웅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초라한 레펠 하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과 케이윌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군견병으로써 군견레펠에 도전했다.
이날 먼저 레펠에 도전한 샘 해밍턴은 케이윌에게 늠름한 모습을 보이며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패기 있는 모습으로 하강했으나,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한 채 줄을 부여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이내 긴장을 풀고 내려왔지만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하강했다.

이어 도전한 케이윌은 처음 하는 레펠훈련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그는 조심스럽게 내려오며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병 케이윌과 헨리가 기존 멤버, 선임들과 함께 특공 불사조 특공대대의 살벌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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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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