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의 샘 헤밍턴과 케이윌이 공포의 담력훈련에도 덤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샘 헤밍턴과 케이윌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혹한기 훈련의 하나인 담력훈련에 임했다.
이들은 깜짝 놀래 키는 귀신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덤덤한 모습으로 모든 미션을 무사히 성공했다. 이들의 강심장 덕분에 귀신 역할을 하는 배우들이 당황할 정도였다. 이들은 크게 소리 한번 지르지 않고 모든 미션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중간에 샘 해밍턴이 넘어지는 바람에 이들을 이어주는 종이 팔찌가 없어져 결국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완벽한 미션 성공에도 불합격을 받은 두 사람은 우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병 케이윌과 헨리가 기존 멤버, 선임들과 함께 특공 불사조 특공대대의 살벌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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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