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지호, 이서진 목걸이 선물 자랑 '행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9 20: 48

'참 좋은 시절'의 김지호가 이서진 목걸이 선물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6회분에서는 동옥(김지호 분)이 동석(이서진 분)이 사준 선물을 가족들에게 자랑했다.
동옥은 기수(오현경 분)에게 달라진 거 없냐고 물었고 기수는 달라졌다고 해서 똑똑해진 줄 알았다. 할아버지가 못알아보자 동옥은 소심에게 또 "달라진 거 없냐"고 물었고 소심은 "뼈만 남았다"며 마른 동옥을 걱정했다.

이어 동옥은 동희에게 달라진 게 없냐고 물었지만 동희는 "예뻐졌다"며 집밖에 함부로 나가지 말라고 걱정했다.
동탁이 유일하게 알아봐주자 동옥은 기뻐하며 "동석이가 사줬다"고 자랑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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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참 좋은 시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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