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연애 시절 이보영에게 차이고 폭탄선언을 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에서 지성이 이보영에게 차였던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 당시까지는 선후배 사이였지만 드라마 종영 후 지성의 대시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하지만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 없었던 이보영은 지성의 갑작스런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이에 지성은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하게 됐다.
과연 이 둘이 어떻게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이지,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7년간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들려준다. 10일 방송.
nyc@osen.co.kr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