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보영 "공개연애 후 작품 끊겨 2년간 활동중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10 07: 49

배우 이보영이 공개 연애 후 2년간 활동 중단을 겪어야 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에서 이보영이 지성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성과의 열애설 이후 작품이 끊기게 된 이보영은 본의 아니게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 특히 “CF 재계약도 안 됐고, 수입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공개 연애 이후, 남자 배우들이 자신을 상대역으로 거절했던 사실 또한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보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를 받았다”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나를 대체할 배우들이 많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했다고.
또 이보영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끝난 후, 지성이 눈물을 글썽이며 "그 동안 미안했었다"고 고백한 사연도 들려준다. 1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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