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가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 52회분 시청률은 5.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맏이’의 종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43회가 기록한 5.1%로 52회분은 이보다 0.1%P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택(재희 분)의 집에도 지숙(오윤아 분)과 순택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고 영선(윤정희 분)과 순택이 지숙이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한 지숙은 상남과 순택의 걱정에도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최종회까지 2회를 앞두고 배우들의 호연과 고조되는 긴장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맏이’는 오는 16일 종영한다. ‘맏이’ 후속으로 남궁민, 이소연, 배종옥, 천호진, 박해미, 윤소희, 이원근 등이 출연하는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 22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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