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떴다! 후배그룹 소리얼 뮤비 출연…의리 과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10 10: 39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임시완이 소속사 후배그룹인 소리얼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0일 오전 소리얼(SoReal)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임시완의 오열 연기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는 스타제국이 10년만에 야심차게 출격시킨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SoReal)의 데뷔곡 '심장이 말했다'의 뮤직비디오 스틸 컷으로, 임시완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속사 후배의 데뷔를 적극 지원하고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임시완은 이별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눈물을 섬세하게 표현,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저리게 만들었다. 특히 연기돌 임시완은 촬영장에서 1분도 되지 않아 눈물을 떨어뜨리며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임시완은 그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에서 안정적이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임시완은 천만 영화 '변호인'을 거치며 연기자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촬영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한 소리얼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정오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So Real Story)'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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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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