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진세연-김현중 키스신에 질투 폭발.."좋냐?"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10 10: 57

배우 임수향이 진세연과 김현중의 키스신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임수향은 지난 8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촬영장에서 진세연과 키스신을 앞둔 김현중에게 "부럽다"며 "어린애랑 하니까 좋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수향은 "가야가 정태 첫 사랑이었는데"라는 질문에 김현중을 향해 "바람 났어!"라고 외치며 김현중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김현중은 "수향이와 진세연이 실제로는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며 "4살 정도 차이가 난다"며 "그런데 외형적으로는 고모뻘?"이라고 말해 임수향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세연 김현중 키스신, 보는 사람도 두근두근", " 진세연 김현중 키스신, 임수향 질투할 만 하네", "진세연 김현중 키스신, 잘 어울리는 커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수향과 김현중, 진세연은 ‘감격시대’에서 각각 데쿠치가야, 신정태, 김옥련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inthelsm@osen.co.kr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