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제작사 측 "진세연, 일정 맞춰가며 촬영 진행 중"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10 11: 25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사 측이 배우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일정을 맞춰가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격시대' 제작사 측은 1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헝가리 촬영은 사전에 허가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서로간의 방송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맞춰가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진세연이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겹치기 출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진세현 소속사 얼리버드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겹치기 출연이 아니다. KBS의 사전 동의를 받고 헝가리에 4일동안 다녀왔다"며 "'감격시대' 스케줄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세연은 현재 '감격시대'에서 김옥련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그는 5월 초 첫 방송 되는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 박해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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