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운석 화제, 피해 없어...운석 아닌 유성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10 12: 06

수원 운석 화제
수원 운석이 화제에 올랐다. 수원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보일 정도로 매우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석이 아닌 유성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지난 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원 운석'에 대한 영상이 관심사다. 8일 오후 8시쯤 수원 운석이 발견된 것. 수원 시내를 지나는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수원 운석이 다수 찍혔다. 수원 외의 지역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매우 컸다. 이에 따르면 축구공 만한 크기의 수원 운석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수원 운석이 하늘에서 보인 시간은 매우 길었다. 약 3~4초 정도 수원 운석이 떨어졌다. 하지만 수원 운석은 차가 주행 중이던 도로 위로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권에서 모두 타버렸다는 것이 중론이다. 운석이 떨어졌다면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겠지만, 그 가격도 무시 못한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수여됐던 운석 금메달에 포함된 운석은 1g당 236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수원 운석을 접한 네티즌은 "수원 운석, 실제로는 얼마나 큰거야?", "수원 운석, 피해가 없으니 사람도 안 다쳤겠지?", "수원 운석, 도민준 집에 가니?", "수원 운석, 진짜 눈에 띈다", "수원 운석, 수원 아닌 도시서도 보였다", "수원 운석, 큰일 생기지 않아 다행이다", "수원 운석, 땅에 떨어졌다면 끔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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