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보영, 지성 고백 듣고 단칼 거절한 사연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10 13: 07

배우 이보영이 동료 연기자이자 남편인 지성으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은 이후 이를 곧바로 거절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에 참석해 그가 지성과의 연애 및 결혼 전 지성을 찼음을 고백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 당시까지는 선후배 사이였지만 드라마 종영 후 지성의 대시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하지만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 없었던 이보영은 지성의 갑작스런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성은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하게 됐다.
과연 이 둘이 어떻게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이지,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7년간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들려준다. 10일 방송.
'힐링' 이보영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힐링 이보영, 무슨 말 할지 기대된다", "힐링 이보영, 참 생각이 깊은 배우인 거 같다", "힐링 이보영, 지성도 차인 경험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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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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