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유동근 "대하 드라마 부활 꿈꾼다..열과 성 다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10 13: 08

KBS 1TV '정도전'에 출연 중인 배우 유동근이 "대하 드라마 부활을 꿈꾼다.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동근은 10일 오후 1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BS 1TV '정도전' 드라마 세트장 현장 공개에서 이같이 밝히며 "열과 성의를 다한 작품이다. 시작할 때부터 다시 대하 드라마도 부활 시키자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습실에서 박수를 치고, 어린 애들처럼 고마워했다. 우리들이 대하 드라마를 정말 관심있게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유동근, 안재모, 조재현, 박영규, 임호, 서인석, 강병택 PD가 자리했다.
'정도전'은 단순한 킹메이커가 아닌 '조선'이라는 나라를 통해 신(新) 문명을 기획한 남자 정도전을 중심으로 조선을 건국하려는 사람들과 고려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정치사극이다. 조재현, 유동근, 임호, 박영규, 서인석, 이아현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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