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선미, 요즘 안무 중 최고..고급스러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10 14: 14

그룹 동방신기가 가수 선미의 춤을 요즘 최고의 안무로 꼽았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는 신곡 '수리수리'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SM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최근 가장 마음에 든 후배의 안무는 무엇이었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강창민은 "어제도 유노윤호와 얘기를 했는데 선미의 '보름달' 안무가 진짜 괜찮더라. 고급스러운 느낌이다"라며 칭찬했다.

유노윤호는 "콘셉트가 확실하다. 손으로 보름달을 그릴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노윤호는 "사실 선미가 카시오페아(동방신기의 팬클럽) 출신이라고 하더라"며 "활동을 하다보면 그런 분들이 가끔 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멤버 이름을 알려달라는 요청에는 걸그룹 달샤벳 우희, 걸스데이 민아, 엑소 시우민-첸 등이라고 대답했다.
최강창민도 "그냥 인사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팬이었던 것 느껴지게 말하는 후배들 늘어나고 있는데 그 후배들의 활약을 보는 것이 기쁘다. 모니터할 때도 더 집중해서 보게된다"고 말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