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고현정, 연기 못한다고 혼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0 14: 27

연기자 오현경이 1살 동생 고현정으로부터 연기를 못해 혼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10일 KBS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현정이한테 연기 못한다고 혼난 적이 있다"며 "나보다 1살이 어린 동생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이"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오현경은 "개인적으로 고현정의 얼굴을 좋아한다. 카리스마 있으면서 청순하기도 한,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얼굴이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89년 열린 미스코리아 대회에 함께 출전, 오현경이 진, 고현정이 선을 수상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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