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왕가네' 군기반장 아니고 그냥 반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0 14: 48

연기자 오현경이 KBS 2TV '왕가네 식구들' 군기반장이었다는 소문에 대해 "군기반장이 아니고 그냥 반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오현경은 10일 방송된 KBS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왕가네 식구들'에서 군기반장 아니고 그냥 반장이었다. 내용 전달하거나 벌금 걷거나 하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생일을 챙기는 게 어렵더라. 월 초에 몰아서 생일 축하를 하는데 양력, 음력 챙기는 날이 달라서 실수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현경은 "내가 반장이고 오만석이 부반장이었는데 그런 일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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