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김소연-전혜빈이 올리브TV '올리브쇼'에 큰 관심을 내비치며 MC 홍은희에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신 푸드 라이프스타일 이슈들을 소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올리브쇼', 그리고 MC를 맡게된 홍은희에 2030 여배우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이윤지는 "은희 언니가 하는 말은 왠지 다 맞을 것 같이 느껴지는 힘이 있다"며 홍은희를 향한 무한 신뢰를 보내는가 하면, 전혜빈은 "은희 언니의 가장 큰 장점들이 '올리브쇼'에서 많이 보여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감정 표현에 서툰 신주연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던 배우 김소연은 "'올리브쇼'에서 은희가 가지고 있는 그대로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확 사로잡았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자 배우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홍은희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며 최근 '1박 2일'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주혁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그런 프로그램 만들어 줬음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홍은희 남편인 배우 유준상은 "훈남 셰프들과 함께하는 '올리브쇼' 첫방송을 축하답니다. 여보 파이팅!"이라고 짧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을 보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홍은희는 "'올리브쇼'를 통해 정보와 재미를 줄 수 동시에 줄 수 있을 것 같다. 요리에는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희로애락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올리브쇼'에서 그런 부분까지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11시 첫방송되는 '올리브쇼'에서는 최신 푸드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고칼로리, 고지방, 매운맛, 단맛 등 웰빙에 반대하는 자극적인 맛을 자랑하는 '반항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홍은희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리브쇼'는 레이먼킴, 최현석, 오세득 등 10인의 훈남 셰프들과 함께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푸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전하는 신개념 푸드 랭킹쇼. 푸드 관련 최신 이슈들을 짚어보는 '위클리 핫 키워드',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의 단골집을 찾아가는 '셰프의 맛집 가이드',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공식품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를 담은 '셰프의 마트 가이드'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생활에 밀접한 푸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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