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운석 진주 운석
수원에서 포착됐던 운석에 이어 진주에서는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발견됐다.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남 진주시 한 농촌마을에서 발견됐다. 이 운석은 9일 수원에서 포착된 운석 중 하나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를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진주 운석은 9일 진주시 대곡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하우스에서 발견됐다. 이 물체는 가로 25cm, 세로 30~50cm 길이로 검은색이며, 표면이 거칠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9일 떨어진 운석 중 하나로 추정하고 조사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8일 오후 8시쯤 수원주변에서 운석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원 시내를 지나는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수원 운석이 다수 찍혔다. 수원 외의 지역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매우 컸다. 이에 따르면 축구공 만한 크기의 수원 운석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수원 운석이 하늘에서 보인 시간은 매우 길었다. 약 3~4초 정도 수원 운석이 떨어졌다. 하지만 수원 운석은 차가 주행 중이던 도로 위로 떨어지지 않았다.
이 영상을 본 천문학자들은 "운석이 맞다"며 "별똥별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우주 입자가 지표면까지 떨어지면 운석이고, 대기권에서 타서 없어지면 별똥별이 된다.
진주 운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진주 운석, 어제 떨어진건가" "진주 운석, 진짜면 비쌀텐데" "진주 운석, 신기하다" "수원 운석, 나는 진짜 내눈으로 봤다" "수원 운석, 진풍경이었다" "수원 운석, 어디에 떨어진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