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섹시하면서 우아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수현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수현은 모델 출신답게 177cm의 긴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화이트 시스루 롱셔츠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큰 키와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얇은 그레이 재킷으로 봄기운을 전했다. 특히 화려한 색상의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지난 5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수현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수현은 오는 4월 예정돼 있는 한국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현 공항패션 할리우드 스타 같네”, “수현 잘 갔다오길”, “수현 ‘어벤져스2’ 배우들과 만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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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